- JTBC, 컬링 한일전 중 일장기 노출에 "제작진 과실" 재차 사과
- 입력 2026. 02.16. 12:01:0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JTB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한일전을 중계 중 일장기를 화면에 노출시킨 방송 사고에 사과했다.
JTBC
JTBC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광고 종료 직후 중계방송에서 캐스터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나,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JTBC에서는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경기도청)과 일본 여자 컬링대표팀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 로빈 5차전을 생중계됐다.
JTBC는 경기 6엔드 시작 직전 광고 화면에 약 10초 동안 일장기 그래픽을 함께 내보냈다. 광고가 끝난 뒤 6엔드 시작 직전 성승현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갔다”며 “일반적으로 보내드리면 안 되는 장면이었다. 양해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에도 비난의 목소리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JTBC는 재차 사과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