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허경희·키썸·민서, 연휴계획→귀성·귀경길 추천곡[설 특집│‘골때녀’ 4인방]
입력 2026. 02.17. 07:00:00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주역 4인방 이현이, 허경희, 민서, 키썸이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어릴 적 세뱃돈의 추억부터 지역색이 묻어나는 명절 음식, 그리고 긴 귀성·귀경길을 달래줄 추천 곡까지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연휴를 기원했다. 특히 파일럿 시절의 초심을 되새기며 2026년에도 멈추지 않을 축구 열정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FC 구척장신 이현이 "설 특집 파일럿으로 시작해 어느덧 6년 차, 2026년에도 즐겁게 축구할 것"

'FC 구척장신'의 상징이자 정신적 지주인 이현이는 '골때녀'의 역사를 함께한 산증인답게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초창기 '성장형 캐릭터'에서 이제는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거듭난 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특히 2021년 설 특집 파일럿 당시 친척들과 경기를 관전하며 쑥스러워했던 기억을 떠올린 그는, 어느덧 6년 차를 맞이한 감회를 전하며 모든 공을 시청자들에게 돌렸다.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에너자이저'라 불리는 그지만, 이번 설 연휴만큼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대청소로 새해를 시작하겠다는 소박한 계획을 밝혔다. 고향 대구와 시댁의 서로 다른 떡국 문화를 언급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어릴 적 가장 기억에 남는 설날 추억이 있다면?
저희 집이 큰집이라 항상 북적북적 친척들이 많이 모였어요. 그렇게 모여서 보낸 시간들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아니지만 5년 전 설 특집 방송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 파일럿 방송을 친척들과 다 같이 모여서 봤던 기억이 나요. 그때 저는 너무 창피해서 보기 싫은 마음이었는데, 저 빼고는 다들 박장대소하시며 좋아하시더라고요.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떡국이죠? 저는 고향이 대구라서 만두 없이 떡만 들어가는 떡국이 익숙한데, 결혼 후 시댁에서 해 주신 떡국에 만두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올해 설날 꼭 하고 싶은 한가지는?
이번 설 연휴가 꽤 길더라고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위해 꼭 대청소를 하고 싶습니다.

▶귀성길, 귀경길 추천해주고 싶은 음악과 추천 이유
저는 장거리 운전할 때 2000년대 댄스 리믹스 혹은 2000년대 인기 팝송 등을 듣는 걸 좋아합니다. 그 시절 음악을 들으면 저절로 신이 나고 가사도 따라 부르게 되면서 졸음이 싹 사라지거든요. 다들 한 번씩 들어보세요!

▶'골때녀' 애청자들에게 설 인사
2021년 설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골 때리는 그녀들’이 벌써 6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애청자 여러분들께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입니다. 2026년 새해에도 계속해서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FC 구척장신 허경희 "명절에도 멈추지 않는 축구 열정, 올해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파"

압도적인 피지컬과 육상 선수 출신다운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FC 구척장신'의 해결사 허경희는 설 연휴에도 오직 축구 생각뿐인 '천생 운동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교한 킥력까지 더해져 '골때녀' 세계관 내 손꼽히는 육각형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그는 이번 설에도 팀 훈련 외에 동료들과 즐겁게 공을 차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필드 위에서는 상대 팀을 압도하는 매서운 공격수지만, 인터뷰에서는 가족과 모여 음식을 먹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떡국 한 그릇에 행복을 느끼는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수비부터 공격까지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위기마다 ‘치트키’ 역할을 해온 그는 2026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어릴 적 가장 기억에 남는 설날 추억이 있다면?
어릴 적 부모님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있어서 설날에 온 가족이 모여 밤늦게까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밌게 놀던 기억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으로 남아 있어요.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았던 순간들도 정말 설레고 좋았던 기억이에요.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떡국이요. 평소에 먹는 것보다 설날에 먹는 떡국이 유독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올해 설날 꼭 하고 싶은 한가지는?
설날에도 축구죠. 팀 훈련이나 개인 훈련은 쉬지만, 동료들과 편하게 모여서 재밌는 축구 한 판 하고 싶습니다.

▶귀성길, 귀경길 추천해주고 싶은 음악과 추천 이유
이동 시간이 길다 보니 신나는 노래가 좋은 것 같아요. 온 가족이 다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이면 더욱 즐겁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골때녀' 애청자들에게 설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한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시고요. 올해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C 원더우먼 키썸 "휴일 멈추고 싶은 마음 담은 추천곡, 선수들의 진심 어린 도전을 응원해달라"

'FC 원더우먼'의 든든한 주장 히어로 키썸은 명절 앞에서도 특유의 진솔하고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필드 플레이어에서 골키퍼로 전향한 후 '키병지', '키썸룡'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독보적인 수비 반경과 반사신경을 증명해온 그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라운드 위 매서운 눈빛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설날이면 외할머니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장 기다린다는 키썸은 자신의 곡 '서, 어른'을 추천하며, 짧은 연휴가 멈추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본업만큼이나, 어쩌면 그보다 더 열심히 축구에 진심인 선수들의 열정을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동료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어릴 적 가장 기억에 남는 설날 추억이 있다면?
사촌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어릴 때는 명절마다 가족들과 큰 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식사 후에는 사촌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놀며 시간을 보냈는데, 그 순간들이 지금도 큰 추억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떡국과 전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 올해 설날에 꼭 하고 싶은 한가지는?
외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귀성길, 귀경길 추천해주고 싶은 음악과 추천 이유
키썸의 ‘서, 어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사 중에 “시간아 멈춰 멈춰”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휴일은 늘 너무 짧게 느껴지잖아요. 제 노래를 들으시면서 조금이라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골때녀' 애청자들에게 설 인사
안녕하세요. 키썸입니다. '골때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수들은 매 경기 진심으로 임하고 있고, 어떤 분들은 본업만큼이나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세상에 있는 복, 여러분이 모두 다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FC 발라드림 민서 "모두가 떡국 찾을 때 외치는 '배추전' 사랑, 새해엔 맛있는 음식과 행복하시길"

청아한 음색 뒤에 숨겨진 강력한 피지컬과 투지로 'FC 발라드림'의 후방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민서가 설 연휴를 맞아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상대 공격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170cm의 장신 수비수이자,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도 특유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모두가 떡국을 말할 때 고향의 맛이 담긴 '배추전'을 당당히 외치는 모습에서 그라운드 위 거침없는 플레이 스타일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어린 시절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하던 추억을 회상하며, 올해 꼭 하고 싶은 일로 "세뱃돈 받기"를 꼽는 엉뚱하고 귀여운 막내미를 보여준 민서. 하지만 팬들을 향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깊었다.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날려줄 곡으로 동방신기의 'Rising Sun'을 추천하며 에너지를 불어넣은 그는, 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어릴 적 가장 기억에 남는 설날 추억이 있다면?
어렸을 때 가족들 다 같이 한복 차려입고 세배 드렸던 게 생각이 납니다. 요새는 한복을 잘 안 입어서 가끔 조카들이 한복 입고 오면 그렇게 예쁘더라고요.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모두가 떡국을 말할 때 저는 당당하게 배추전이라고 얘기하겠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가 영주에서 사셨는데 저희는 언제든 거기 가면 배추전을 먹었어요. 너무 맛있고 정말 슴슴하니 계속 들어가는 맛이거든요. 저는 배추전이 제일 좋습니다.

▶올해 설날에 꼭 하고 싶은 한가지는?
세뱃돈 받기

▶귀성길, 귀경길 추천해주고 싶은 음악과 추천 이유
동방신기 - ‘Rising Sun’. 너무 명곡이고 지금 들어도 너무나 신나고 비트의 몸을 맡기다 보면 나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차가 막히고 힘들 땐 동방신기의 ‘Rising Sun’을 들으세요.

▶ '골때녀' 애청자들에게 설 인사
‘골때녀’ 시청자 여러분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번 설 연휴 때 가족들, 친구들과 혹은 혼자일지라도 맛있는 거 많이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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