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호·최효주·안유정이 밝힌 설날 TMI[설 특집│숏폼 기대주 3인]
- 입력 2026. 02.17. 08: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한 이들이 있다. 최근 영상 콘텐츠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르로 떠오른 '숏폼 드라마'의 중심에 선 차준호, 최효주, 안유정이다. 짧지만 강렬한 전개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세 배우가 셀럽미디어를 통해 설날 인사와 함께 2026년 활동 각오를 전했다.
차준호·최효주·안유정
차준호
◆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 드리핀 차준호
차준호는 오는 20일 콘텐츠 기업 리디의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에서 공개되는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에 임해진 역으로 출연한다.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는 케이팝 아이돌 임해진의 데뷔 전부터 그를 사랑해 온 1호 팬 히구라시 유카가 정체를 숨긴 채 그의 집에서 하우스메이드로 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차준호가 맡은 임해진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 블루워커의 멤버다. 안면 인식 장애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인물로, 화려한 무대 뒤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차준호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임해진의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설렘 가득한 로맨스는 물론, 상처를 안은 아이돌의 내면을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다음은 차준호의 일문일답이다.
▶ 어릴 적 가장 기억에 남는 설날 추억이 있다면?
아침에 집 앞으로 나가서 새천년건강 체조를 췄습니다.
▶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오미산적!
▶ 올해 설날에 꼭 하고 싶은 한 가지는?
오랜만에 새천년건강체조 추기를 해보고 싶어요.
▶ 귀성길, 귀경길 추천해 주고 싶은 음악과 추천 이유
김세정 '꽃길'이요.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에 마음이 따뜻한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 팬들에게 설 인사 및 올해 목표
벌써 설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데 올해도 열심히 여러 활동들을 할 테니까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 출연 소감 및 관전포인트
일본에서의 촬영이 값진 경험이 되어서 같이 촬영한 많은 제작진분들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배우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작품내에 점점 변화하는 '해진'의 감정들을 재밌게 지켜봐 주세요.
최효주
◆ '애 아빠는 남사친' 최효주
최효주는 지난 4일 공개된 '애 아빠는 남사친'를 통해 첫 숏드라마 주연에 도전,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애 아빠는 남사친'은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았지만 육아는 함께하는 남사친·여사친의 관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다. 영화 ‘스물’,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통해 특유의 말맛과 대사 감각을 인정받은 이병헌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의 론칭 작품으로 공개됐다.
극 중 최효주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예상치 못한 임신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 제아 역을 맡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혼란을 겪지만 책임감을 갖고 구인과 함께 아이를 키워나가며 점차 성장해 가는 캐릭터다. 최효주는 제아의 복합적인 감정선과 변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다음은 최효주의 일문일답이다.
▶어릴 적 가장 기억에 남는 설날 추억이 있다면?
제가 어릴 때부터 늘 연예인을 꿈꿨는데, 외삼촌께서 저에게 춤춰 보라며 장난을 많이 치셨습니다. 지금은 재밌는 추억이지만, 그때는 굉장히 부끄러웠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산적도 좋아하고, 육전도 좋아하며 과일도 좋아합니다. 자취를 하다 보니 과일을 사 먹는 일이 쉽지 않더라고요. 명절 음식은 대체로 다 좋아합니다.
▶ 올해 설날에 꼭 하고 싶은 한 가지는?
오랜만에 뵙는 가족들과 다투지 않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 귀성길, 귀경길 추천해 주고 싶은 음악과 추천 이유
차도 많이 막히고, 지방으로 가는 티켓팅도 어려워졌는데요. 저는 그냥 시원하게 힙합을 듣는 편입니다. 앱으로 스테이션을 돌려 비슷한 음악을 추천받아 듣습니다.
▶ 팬들에게 설 인사 및 올해 목표
명절,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푹 쉬시면서 스트레스도 조금 덜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목표는 늘 이야기했듯이, 더 많이 연기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 '애 아빠는 남사친' 출연 소감 및 작품 관전 포인트
제가 너무 존경하는 감독님과 너무 좋은 스탭, 배우분들과 팀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에게 숏 드라마와 세로폼은 처음이라 배우로서 고민도 있었지만, 좋은 환경 속에서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이후에도 제작진분들과 다시 뵐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실수를 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진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실수를 포용해 주는 어른들도 필요하고요! 제가 느끼기엔 정말 따뜻한 숏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에서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안유정
◆ '눈부신 그녀의 비밀' 안유정
안유정은 지난달 공개된 '눈부신 그녀의 비밀'를 통해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눈부신 그녀의 비밀'은 코코미디어가 중국 현지에서 쌓은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한 78부작 감성 로맨스 숏드라마로 위장결혼에서 시작된 계약 관계가 진짜 사랑으로 발전하는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안유정이 연기한 장유나는 어린 시절부터 이서진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15년 만에 재회 이후 위장결혼을 제안받으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다. 이후 계약으로 시작된 관계가 점차 진심으로 변해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내야 하는 역할이다. 안유정은 이러한 장유나의 감정 변화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안유정의 일문일답이다.
▶ 어릴 적 가장 기억에 남는 설날 추억이 있다면?
어릴 때는 설날이면 온 가족이 무조건 TV 앞에 모이곤 했어요. 친척들과 옹기종기 앉아 설날 특선영화를 보던 시간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아요. 영화 내용보다도 그때의 따뜻한 분위기와 여기저기서 터지던 웃음소리가 아직도 선명해요.
▶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김치만두요! 저희 집은 매년 설날이면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김치만두를 직접 빚어 먹어요. 함께 만들어서 먹는 것도 물론 행복하지만, 만두를 빚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이 더 좋아요. 정성껏 만든 만두를 주변 분들께 나눠드리는 것도 저희 집 설날의 작은 전통이에요.
▶ 올해 설날에 꼭 하고 싶은 한 가지는?
밀린 일기 다 쓰기요. 계속 나중에 써야지 하다가 쌓인 게 너무 많아서 이번 설에는 마음 정리도 할 겸 꼭 다 써보려고요.
▶ 귀성길, 귀경길 추천해 주고 싶은 음악과 추천 이유
장나라 'Sweet Dream'이요. 어릴 때 정말 많이 듣던 노래예요. 이 노래를 들으면 괜히 어디론가 떠나는 길이 더 설레는 기분이 들어요. 귀성길이든 귀경길이든,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주는 곡인 것 같아요.
▶ 팬들에게 설 인사 및 올해 목표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고, 따뜻한 시간으로 가득 채우셨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과 행보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여기저기서 자주 인사드릴 수 있는, 꾸준히 성장하는 안유정이 되겠습니다.
▶ '눈부신 그녀의 비밀' 출연 소감 및 관전 포인트
배우로서 제 첫 출발선 같은 작품이에요. 촬영을 하면서 부족한 점도 정말 많이 느꼈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해냈다는 경험 자체가 저에게는 큰 의미로 남았어요. 관전 포인트는 두 사람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변화하는 과정을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짧은 회차 안에 감정의 흐름이 빠르게 담겨 있어서, 그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더 몰입해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울림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코코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