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2월 셋째 주 신작은? ‘파반느’→‘고든 램지로 살아가기’
입력 2026. 02.19. 17:59:14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등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파반느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넷플릭스 영화다.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숨은 여자 미정,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요한, 꿈을 접은 채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 경록. 각자가 품고 있는 상처로 인해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었던 세 사람은 백화점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 자신들만의 우정과 사랑을 쌓아간다.

고아성이 미정 역을, 변요한이 요한 역을, 문상민이 경록 역을 맡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낸다. 여기에 영화 ‘탈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의 작품에서 차가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을 각기 다른 장르로 그려내며 주목받았던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설렘과 기쁨, 혼란과 상처 등 다양한 감정의 하모니를 담아낸다. 2월 20일 공개 예정.



◆도라이버: 더 라이벌 시즌4

상위 99%의 인재들이 모여 각자의 인생 속 희로애락을 풀어내는 토크 예능 ‘도라이버’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세 번째 시즌이 ‘도라이 해체쇼’를 콘셉트로 매회 출연진 한 명 한 명을 깊이 파헤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면 이번 시즌의 핵심 키워드는 ‘경쟁’이다. ‘더 라이벌’이라는 부제와 걸맞게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그리고 장우영은 서로가 서로의 라이벌이 되거나, 새롭게 등장한 라이벌과 대치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출연진들은 특유의 과감한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이번 시즌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활약할 전망이다. 여기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정교해진 게임 설계, 팀워크와 배신이 교차하는 심리전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예정이다. 2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 3

미국 정보 요원의 활약을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어 쇼 1위, 93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은 ‘나이트 에이전트’가 시즌 3로 돌아온다.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내부 첩자를 추적해야 하는 엄청난 사건 이후 다시 돌아온 비밀 조직 ‘나이트 액션’의 요원 피터. 그에게 이번에 주어진 임무는 상사를 살해한 후 민감한 정부 기밀을 들고 이스탄불로 도주한 재무부 직원을 추적하는 것이다. 피터는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어둠의 자금망을 조사하는 동시에 그들이 보낸 암살자들의 추격을 피해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어느 집요한 기자와 부딪치게 된 피터는 함께 힘을 합쳐 정부를 뒤흔들어 놓을지도 모를 어두운 비밀과 오랜 원한을 밝혀내지만, 그 과정에서 둘 다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게이브리얼 배소는 이번 시즌에서도 피터 역을 맡아 한층 더 강력해진 액션을 완벽히 소화해낸다. 여기에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 1과 2의 숀 라이언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역대급 스케일의 시즌을 선보인다.



◆파이어브레이크

‘파이어브레이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 리데를 찾기 위한 엄마 마라의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남편을 잃고 상심했던 마라는 오랜 상처를 정리하기 위해 딸 리데, 남편의 형인 루이스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숲속에 있는 여름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을 꿈꾸며 향한 그곳에서 리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며 그들의 여행은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인근에서는 통제 불능의 산불이 발생하고, 경찰은 리데의 수색을 중단하며 즉각 대피령을 내린다. 절박해진 마라와 가족들은 결국 직접 리데를 찾기 위해 불타오르는 숲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라는 이곳에 산불이 아닌 또 다른 위협이 도사리고 있으며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넷플릭스 영화 ‘아무튼, 우리’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벨렌 쿠에스타가 마라 역을 맡아 실종된 딸을 찾는 엄마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넷플릭스 시리즈 ‘철의 손’, ‘스카이 로호’ 시즌 3를 통해 주목받은 엔리크 아우케르가 현지 산림 감시원 산티 역으로 분해 극의 또 다른 전개를 이끈다. 2월 20일 공개 예정.



◆고든 램지로 살아가기

‘고든 램지로 살아가기’는 인생 최대의 프로젝트를 앞둔 스타 셰프 고든 램지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보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다.

영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수십 년간 그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는 고든 램지. 그가 런던의 최고층 빌딩 중 하나인 22 비숍스게이트에 다섯 가지 요식업 공간을 오픈해야 하는 일생일대의 프로젝트에 뛰어든다. 그는 한정된 시간과 예산 아래, 또 한 번 모두가 인정할 만한 완벽한 음식을 선보이며 자기 자신을 증명해 내야만 한다.

‘고든 램지로 살아가기’에서는 그의 레스토랑 제국이 확장되는 6개월간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낼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그의 일상, 요리사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면모까지 공개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고든 램지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낸다. 화려함 이면에 있는 그의 고민과 책임을 진솔하게 비추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가 새로운 도전 앞에서 흔들리면서도 스스로를 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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