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광화문 공연, 티켓팅 D-DAY…티켓 사기 주의보[셀럽이슈]
- 입력 2026. 02.23. 17:45: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컴백 공연 티켓 예매를 앞두고 '대리 티켓팅' 등 사기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오늘(23일) 오후 8시 NOL티켓에서 오는 3월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예매 수수료를 제외하면 사실상 무료로 열린다. 방탄소년단의 무료 공연을 보기 위해 전 세계 팬이 티켓 예매를 위해 몰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켓 예매를 앞두고 SNS 상에선 "티켓을 되팔이 하겠다" "'수고비'를 받고 티켓팅을 대리로 진행해주겠다" 등의 글이 다수 게시됐다. '수고비'란 예매 성공 시 지급하는 비용으로, 원하는 좌석에 가까울수록 높게 책정된다.
경찰은 티켓팅을 둘러싼 다양한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BTS 공연 티캣 발매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예매 후 (티켓을) 10만~120만 원에 재판매하겠다는 글도 다수 확인됐다"라며 "관련 게시물 중 34건에 대해서는 삭제·차단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최 측에 따르면 대리 구매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고 현장에서 신분 확인을 하기 때문에 재판매도 불가하다. 이 같은 제안은 대부분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팀의 정체성과 깊은 사랑을 담은 음반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를 제목으로 삼아 팀의 뿌리와 멤버들이 느끼는 정서를 음악으로 풀었다.
컴백 이튿날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3월 21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당일은 원활한 공연 진행과 안전 관리를 위해 광화문 광장 일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며 혼잡도에 따라 인근 지하철역이 무정차 통과될 수 있다.
경찰은 공연 당일 광화문과 시청 일대에 최대 26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인파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