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진주' 박진희, 유부남 최재성 아이 임신…본처 김희정 분노
- 입력 2026. 02.23. 20:16:2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진희가 최재성의 실체를 뒤늦게 알았다.
붉은 진주
23일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에서 김단희(박진희)가 박태호(최재성)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호는 김단희에게 출장에서 사 온 진주 목걸이를 걸어주며 "진주는 순결함과 고귀함을 상징한다. 부모 없이 살아오며 온갖 수모를 겪어낸 너와 나 에게 어울리는 보석이다. 진주를 가지면 순산에 도움 된다고 하더라. 출장에서 돌아올 때 더 큰 진주 선물해 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단희는 "진주 말고 다른 선물은 안 되냐.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 먼저하고 싶다. 결혼식은 안 해도 상관없다. 곧 아이가 태어날 텐데 출생신고를 하려면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했다.
그러나 박태호는 "그건 내가 알아서 하겠다. 넌 다른 생각하지 말고, 태교에만 신경 쓰라"며 자리를 피했다.
이때 오정란(김희정)이 김단희를 찾아와 "남의 남편한테 들러붙어 꼬리를 쳐?"라며 난동을 부렸다.
김단희는 "남편이라니 뭔가 오해하신 거 같다. 그 사람은 분명 사별했다고 들었다"라고 했지만, 오정란은 "똑똑히 들어라. 아들 하나 가졌다고 달라질 거 없다. 박태호한테 넌 자식 하나 가지려고 이용해 먹는 물건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