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진주’ 김희정, 최재성에 살인 고백 “박진희 내가 죽였다”
- 입력 2026. 02.25. 20:26:5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희정이 살인을 고백했다.
'붉은 진주'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에서는 박태호(최재성)에게 이실직고한 오정란(김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란이 “오늘이 우주백화점 입점 사인하는 날이지?”라고 묻자 박태호는 “알면 심경 건들지 마라. 중요한 일 앞두고 기분 망치고 싶지 않다”라고 까칠하게 답했다.
그러자 오정란은 “당신 경찰 쪽에 아는 사람들 있지?”라며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란은 손을 떨며 “내가 김명희(박진희)를 죽였다”라고 이실직고했다.
그러면서 “우주백화점 입점 날아갈 수 있다. 이대로 망가지게 둘 거냐. 날 죽일 수도 없지 않나”라며 “내가 죽였다. 나도 당신 사랑 안 바란다. 내 새끼가 후계자 되는 것 그 하나만 보고 살 거다”라고 덧붙였다.
분노에 찬 박태호는 오정란의 멱살을 잡았다. 오정란은 무릎을 꿇고 “당신이 한 번만 참아주면 다 참고 살겠다. 나 감옥에 처넣는 것 보다 아들 지키는 게 낫지 않나. 당신한테 김명희 그년보다 아들이 더 중요한 거 아니냐”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