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영숙, 영호에 분노 “미안할 짓 왜 해?” [셀럽캡처]
- 입력 2026. 02.26. 07: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30기 영숙, 영호의 엇갈린 선택과 행동이 감정의 균열로 번졌다.
'나는 솔로'
지난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30기 솔로녀들의 선택으로 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영숙은 영호를 선택하며 다시 한번 관계의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낮 데이트에서 영호가 영숙이 아닌 다른 상대를 택했던 상황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남겼다.
데이트 초반부터 분위기는 가볍지 않았다. 서로 다른 상대와의 낮 데이트를 언급하며 대화를 시작했지만, 영숙은 결국 영호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직접 물었다. 영호는 “영숙의 행동 때문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다른 출연자의 선택 흐름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숙은 납득하지 못했다. 자신이 밤 데이트에서 영호를 선택할 것을 알고도 낮 데이트에서 다른 사람을 택했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미안할 행동을 왜 하냐”는 영숙의 직설적인 반응에 데이트 분위기는 더욱 냉각됐다.
이에 영호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언급하며 “여러 사람을 알아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트와 선택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저녁에는 영숙과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기회라고 봤다”고 덧붙였다. 또 “아직 1순위는 영숙”이라고 말하며 호감을 표현했지만, “바뀔 수 있다”는 단서를 함께 달면서 영숙의 표정은 다시 굳어졌다.
방송 이후 인터뷰에서 영호는 자신의 태도를 더욱 분명히 했다. 그는 “다른 사람도 알아보려고 왔고 원하는 대로 해보고 있다”라며 “맞지 않는 상대는 정리하고, 깊어지면 최종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숙 역시 인터뷰에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본인 중심적인 선택 같다. 배려가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오늘로 끝은 아니다”라며 마음을 완전히 접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