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하루'가 둘?…조하루, 동명 'MC하루'에 상표권 침해 주장
- 입력 2026. 02.26. 14:02:1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MC하루(본명 조하루)가 동명으로 활동 중인 MC하루(본명 남상완)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MC하루
26일 MK스포츠에 따르면 조하루는 최근 자신과 같은 이름인 'MC하루'로 활동 중인 남상완에게 상표권 침해 및 부정 경쟁 행위 중단 요구 등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조하루는 내용증명을 통해 남상완이 동일한 명칭을 사용해 SNS, 유튜브,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행사 진행 및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동종의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상표법 제108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상표권 침해 행위이자 형사처벌 대상인 상표 침해죄(상표 법 제230조)에 해당하며, 부정경쟁 방지법 소정의 부정경쟁 행위에도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로 인해 업계에서 심각한 오인과 혼동이 발생해 경제적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행위는 단순 과실을 넘어선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권리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명칭 사용 및 유튜브, SNS 채널명 변경 등을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남상완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라고. 조하루는 현재 'MC하루'에 대한 상표권 등록도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MC하루는 이와 함께 향후 상표법 위반으로 형사 고소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손해배상청구 소송, 가처분 신청까지 진행할 계획을 언급,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조하루는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 콘서트 등에서 아이돌 전문 MC로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