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명이서 1잔 시켜"…전원주, 카페 민폐 손님 논란 해명
- 입력 2026. 02.26. 14:09:1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전원주가 카페 민폐 손님 논란에 휘말렸다.
전원주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이하 '전원주인공')에는 '뻥 뚫린 뒷머리 커버하러 며느리와 가발 맞추고 왔습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전원주는 며느리와 식사를 하고 카페를 찾았다. 주문을 하기 전 전원주는 며느리에게 "한 잔만 시켜라"라고 얘기하며 라떼 하나를 종이컵에 나눠 먹었다.
며느리는 "남편하고 저하고 어머니랑 셋이 카페를 가도 꼭 하나만 시킨다. 요즘 카페는 거의 1인 1잔 아니냐. '한 잔은 너무 심하다, 두 잔 시키자' 해도 한 잔만 시키라고 하신다"라고 얘기했다.
전원주는 자신의 절약 습관을 자랑스러워 하며 "청와대에 두 번을 갔다. 절약상을 받을 때 며느리를 데리고 갔다. 아끼면 이렇게 큰 상이 온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원주의 행동이 '민폐'라고 지적했다. 특히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아끼는 건 좋지만 남한테 피해 주진 말자" "이건 민폐지 절약이 아니다" 등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전원주는 철저한 절약 습관과 재테크로 40억 원대 자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2011년 SK하이닉스를 2 원에 매수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