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캐나다서 인종차별 당해…폭식으로 15kg 증량"(고은언니 한고은)
입력 2026. 02.27. 14:42:57

고은언니 한고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캐나다 유학 시절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미국 왕따에서 전교 1등까지한 웬디가 유학 시절 겪은 충격적인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웬디는 "캐나다에 다녀온 언니가 너무 밝아진 모습을 보고 나도 가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했다"라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를 하나도 못 했다. 외국인 홈스테이 집에 있었고, 누가 말을 걸어도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 도착한 당일 한국에 가고 싶다고 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인종차별을 겪었다는 웬디는 "2~3년 뒤에 토론토로 전학갔는데 영어 레벨도 다르고 애들이 엄청 도도했다. 그때부터 인종차별이 시작돼서 화장실에서 밥 먹고 날 끼워주는 곳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친구들한테 같이 놀아도 되냐고 물으면 한국인이라서 안 된다며 거절하더라"며 "그래서 공부 안 하고 친구 사귀기 바빴다. 미친듯이 밥만 먹어서 살이 15kg가 쪘다. 나중에 공항에서 엄마랑 언니를 만나러 갔는데 못 알아보더라"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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