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또 사과했다…이준 "맥주도 가격 보고 사"('딘딘은 딘딘')
입력 2026. 02.27. 21:58:27

'딘딘은 딘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딘딘이 '워크맨' 이후 불거진 이준의 '사치 아이콘' 이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 '워크맨 사건 그 후… 또 딘딘한테 제대로 맞은 이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이준은 지난 8월 워크맨 채널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카페) 지점장인데 월 1000(만원) 찍지 않냐"는 질문했다. 이에 딘딘은 "연예인들이 이게 문제다. 화폐가치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갔다"라고 일침해 화제를 모았다.

딘딘은 이를 언급하며 "'워크맨' 때는 사실 애매했던 게 준이형이 원래 고생의 아이콘이다. '1박 2일'에서도 아르바이트 다 해보고 등하교가 3시간이라며 어디서든 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형이 갑자기 그런 (사치의) 아이콘이 되니 미안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준은 "물론 사치라고 하면 사치일 수 있다. 왜냐하면 나도 지금은 어쨌든 세월이 많이 흘렀고, 사회적으로 돈을 벌지 않냐. 나도 살다 보면 갑자기 급발진할 때가 있다. 폭력적으로 막 산다. 피규어도 비싼 거 사고, 그림도 사고"라며 "계속 내가 언제까지 돈을 버는데 옛날처럼 살 이유는 없잖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딘딘은 "이 형은 막 쓰는 척하면서 재테크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것에 쓴다"며 "사회에 돈이 도는 건 좋은 거다. 그런데 세상 돌아가는 물정을 너무 잘 아는 사람이 그래버리니까 미안했던 것"이라며 재차 사과했다.

이에 이준은 "나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살 때도 가격을 본다"며 "나는 돈 쓸 때 진짜 많은 생각을 한다. 엄마가 진짜 힘들게 밤낮없이 식당에서 일을 하시면서 어떻게든 내 학교를 보내려고 하셨다. 그렇게 한예종에 들어갔는데, 거의 난 타이즈도 한두 벌로 맨날 입고 다녔다. 꿔매서 입고 그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딘딘은 "그런 사람한테 사치의 아이콘 제니침대라고 해버렸으니 얼마나 억울했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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