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후배 강제추행 의혹' 예능 PD 불구속 기소
- 입력 2026. 02.27. 23:04:2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직장 후배 강제추행 의혹을 받는 유명 예능 PD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4일 예능PD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1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회식 이후 이동 과정에서 함께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후배 B씨에게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 A씨의 고의가 입증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피해자 측은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27일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확보된 CCTV 영상 등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B씨가 A씨를 밀치며 자리를 벗어나는 장면을 확인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를 토대로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