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상해 여행 중 훠궈 한 끼에 '177만 원' 결제 충격…"바가지 아니냐" 논란[셀럽이슈]
입력 2026. 02.28. 18:52:56

랄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튜버 랄랄이 상해 여행 중 훠궈 한 끼 식사비로 무려 177만 원을 지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른바 ‘바가지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치열해지고 있다.

27일 랄랄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중국어 못해서 한끼에 177만원 나온 브이로그' 영상에서 랄랄은 지인들과 함께 상해의 한 화려한 훠궈 음식점을 방문했다.

15년 만에 중국에서 훠궈를 먹는다는 설렘도 잠시, 식사를 마친 후 받아든 영수증에는 믿기 힘든 숫자가 적혀 있었다.

랄랄이 공개한 영수증 금액은 8,479위안(한화 약 177만 원)이었다. 성인 4명이 식사한 것을 감안해도 1인당 약 44만 원에 달하는 거금이다.

현장에서 당황한 랄랄은 "단위를 잘못 본 거 아니냐", "1,700위안을 잘못 본 것 같다"며 부정하려 했지만, 실제 결제 금액임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랄랄 일행은 챗GPT에게 실시간으로 환율을 물어봤다. 챗GPT 마저 "훠궈가 170만 원이 나올 수가 있나. 이건 호텔 스위트룸 가격이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식사 메뉴로는 살아있는 생선과 큰 달팽이 요리 등이 포함되었으며, 직원이 직접 재료를 손질해 주는 등 서비스는 훌륭했으나 가격만큼은 비상식적으로 높았다는 반응이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중국 여행 바가지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상당수의 누리꾼은 "중국어를 못 하는 관광객이라는 점을 악용해 가장 비싼 식재료만 추천한 것 아니냐", "훠궈가 아무리 비싸도 177만 원은 선을 넘었다", "나였으면 공안 부르고 결제 못 했을 듯"이라며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랄랄이 시킨 달팽이나 생선이 희귀한 고급 식재료였을 가능성이 크다", "메뉴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추천해 주는 대로 다 오케이한 것이 화근인 듯"이라며 주의가 부족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랄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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