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박미현 협박에 역공…“고경표 내쫓아라”
- 입력 2026. 02.28. 22:20:1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가 박미현의 협박에 물러서지 않고 더 강한 역공을 펼쳤다.
언더커버 미쓰홍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 나지현)에서는 홍금보(박신혜)가 송주란(박미현)의 압박에 정면으로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주란은 홍금보가 비자금 240억 원을 인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했다. 그는 곧장 홍금보를 찾아가 “감히 누구 돈이라고 건드느냐”며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홍금보는 주눅 들지 않았다. 송주란을 제압한 뒤 “누구 돈이긴 누구 돈이냐. 홍장미 이름으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횡재지”라며 당당히 맞받아쳤다.
이에 송주란은 “무슨 정의의 사도라도 된 줄 아느냐. 그동안의 경력과 240억을 바꾸려고 위장 취업한 것이냐. 처음부터 돈이 목적이었느냐. 살아서 그 돈을 못 쓸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어 “너와 함께 훔친 공범은 증권사를 옮겨 다니며 온갖 돈을 훔쳐온 인물이다. 그 돈이 무사할 것 같으냐”고 덧붙이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홍금보는 오히려 거래를 제안했다. 그는 “240억을 돌려받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신정우(고경표) 사장을 내쫓으면 그 돈을 주겠다”고 맞협박했다.
또 “신정우가 한민증권을 망가뜨리려고 온 진짜 적이다. 한민증권이 무너지면 당신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내 연락 잘 받아라”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비자금을 둘러싼 두 사람의 날 선 대립이 본격화된 가운데, 홍금보의 위험한 도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