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성형 10억설’의 진실은? “트렌드 쫓는 순간 망한다” 뼈 때리는 조언[종합]
입력 2026. 02.28. 22:56:59

백지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루머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28일 백지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백지영은 과거 화제가 됐던 ‘성형 비용 10억설’에 대해 언급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무슨 10억을 썼겠냐”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내 “몇 번 했는지 세지는 않는다”는 쿨한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성형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 졸업 즈음 어머니의 권유로 눈과 코를 하게 됐다”며 숨김없는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자처한 백지영은 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성형은 트렌드를 따라가는 순간 망한다”며 “유행은 변하기 때문에 자기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병원을 선택할 때 이것저것 한꺼번에 권하는 곳은 피해야 한다며 “한 번에 몰아서 하지 마라. 잘 안됐을 때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는 구체적인 ‘전문가급’ 팁을 전했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백지영의 소신이었다. 그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첫 수술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안 한다”고 답했다. 얼굴 트렌드는 결국 돌고 돌기 때문에, 수술 전 자신의 본래 얼굴이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설명이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성형 고민에 대해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백지영이 재수술을 고민하자 “내 귀 연골이라도 떼어 줄 수 있다”는 농담 섞인 ‘찐사랑’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결점과 실수를 당당히 드러내며 대중과 소통하는 백지영의 모습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외모 가꾸기에 매몰되기보다 본연의 매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