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정국 스토킹한 30대 브라질 여성 구속기소
- 입력 2026. 03.03. 17:18:5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 30대 브라질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국
3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왕선주)는 지난달 27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브라질 국적 30대 여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전씨 주거지를 찾아가 현관문 초인종을 수백회 누르고 편지 등 우편물을 두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국에 대한 스토킹행위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하순 경찰로부터 ‘긴급응급조치’를 받았음에도 올해 1월초 정국의 주거지에 찾아가 긴급응급조치를 불이행한 혐의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헌 지난해 12월 13일 음식 배달원이 정국의 주거지 쪽문을 열고 들어가 음식을 놓고 밖으로 나간 틈을 타 쪽문 안으로 들어간 혐의(주거침입)도 받는다. 다만 경찰이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도 송치했지만 검찰은 이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었을 뿐 공격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해당 행위가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스토킹에 해당한다고 보고 구속 기소를 결정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