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산다라박 마약 폭로→“사실 무근” 입장 나오자 ‘삭제’ [종합]
- 입력 2026. 03.03. 19:05:0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을 언급하며 충격적인 폭로를 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해당 글을 삭제했다.
박봄
박봄은 3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진실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면서 “조심스러운 이야기 하려고 무서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또 난리 날까봐 조심스럽지만 향정신성이라고 알려진 약이 마음에 걸린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다시 말하고 싶지 않다. 죽어도 다시 또 뉴스에서 말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일까봐”라며 “그때 저는 죽었다. 그렇지만 용기내서 말한다. 그거 마약 아니다. 저는 ADHD 환자다. 이것을 주의력 결핍증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라고 주장하며 “당시 나라에 애더럴에 대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다. 이상하게도 박봄 이후로 법이 생겼다. 인터넷 국민 여러분들은 꼭 있는 그대로 조사 부탁드린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테디, 이채린은 거진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했다”라며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산다라박의 소속사였던 어비스 컴퍼니 측은 셀럽미디어에 “(산다라박과)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라며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폭로성 게시물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고, 팬들은 박봄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며 안타까워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