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 피자집 창업 논란에 "단순 자영업 아냐" 직접 해명[셀럽이슈]
- 입력 2026. 03.04. 08:01:5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안정환이 피자집 창업 도전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논란이 확산되자 제작진이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안정환
유튜브 채널 ‘안정환 19’ 측은 지난 2일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영상과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바로잡고자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문제가 된 ‘레코드 피자’ 프로젝트에 대해 “단순한 자영업 도전기가 아니라, 채널과 함께 기부를 목적으로 준비 중인 직영 매장을 공동 운영하는 콘텐츠”라며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하는 브랜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매장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조만간 기부 소식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정환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영상에서 피자집 창업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서울 주요 상권을 직접 방문해 입지 조건을 살폈다. 용산역 인근 25평 매장은 권리금 2억 원에 월세 800만 원, 여의도 23~24평 매장은 권리금 600만 원에 월세 1500만 원으로 소개됐다.
안정환은 “어디에 가게를 내는 게 좋을지 의견을 달라”며 구독자 투표로 최종 입지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댓글 창에는 만류와 걱정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일부 네티즌은 “사업병 걸리면 답이 없다”, “나중에 다 잃고 후회할 수 있다”며 강한 표현으로 창업을 재고하라고 조언했다. 또 다른 이용자들은 “하지 말라”, “방송만 했으면 좋겠다” 등 직설적인 반응을 보이며 본업인 방송 활동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자영업 현실을 언급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매장에 매일 상주할 게 아니라면 시작하지 말라”, “인기 있다고 장사가 되는 건 아니다” 등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오랜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사랑하는 마음에 드리는 말씀”이라며 신중한 결정을 당부하기도 했다.또, 일부 누리꾼들은 과거 다른 스포츠 스타의 외식업 사례를 언급하며 무리한 도전이 아니냐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이 공익적 취지를 강조하고 나선 만큼, 실제 매장 운영과 기부 계획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해당 유튜브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