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목지' 이종원, 겁쟁이였다 "대본 보고 악몽 꿔"[셀럽현장]
- 입력 2026. 03.04. 11:56: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종원이 '살목지' 최고 겁쟁이로 꼽혔다.
이종원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감독,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가 참석했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인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이날 이종원은 푸티지 상영회부터 소리를 지르는 등 겁쟁이 면모를 보였다. 이종원은 "공포영화 선호하지는 않지만 즐겨 보려고 했다. 저도 모르게 놀란 것 같다"라며 "찍을 때도 그랬지만 스크린으로 보니까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종원은 "대본 읽고 악몽 꾸고, 소품 보고 놀라고, 현장에서 밤이어서 놀라고, 계속 놀라고 심장이 뛰는 현장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살목지' 멤버 중 가장 강심장인 인물과 겁쟁이인 인물을 꼽는 질문에서도 오동민과 함께 만장일치로 '겁쟁이'에 등극했다.
김준한은 김혜윤을 가장 강심장으로 꼽으며 오동민, 이종원을 겁쟁이로 선택했고, 윤재찬 역시 "여자 배우분들이 겁이 없으시고 전체적으로 남자 배우분들이 겁이 많다"라면서도 "그래도 제가 형 두분보다는 괜찮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재찬은 "현장괴담회 찍은 게 있는데 종원이 형이 얘기하다가 중간에 뛰쳐나가는 모습이 담겼다"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한편, 영화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