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울대 경호스포츠과, 'G복싱' 이규원 관장 손 잡았다
- 입력 2026. 03.04. 13:02:1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과(구동욱 교수)가 실전 무도의 정수인 복싱을 학문에 접목하며 대한민국 경호 무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과
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과는 최근 tvN '아이엠복서' 프로그램 자문 및 해설위원이자 전 한국 미들급 챔피언인 이규원 대표관장이 운영하는 'G복싱'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전 경호 무도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로서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김재엽 교수가 포진한 동서울대 경호스포츠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도, 태권도 등 전통 무도를 넘어 실전 타격기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커리큘럼을 완성하게 됐다. 이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정예 요원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경호·보안 명문 학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이규원 대표관장이 개발한 'G복싱 프로그램'의 특장점을 구동욱 교수의 '경호 호신술' 과목에 직접 접목시키는 것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무도 수업에서 벗어나, 링 위에서 검증된 챔피언의 실전 타격 기술과 방어 기법을 경호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여 교육 시스템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묻지마 범죄 등 급변하는 사회 치안 환경 속에서 경호 대상자와 본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무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구동욱 교수는 이규원 대표관장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단순한 호신술을 넘어,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신체 대응 능력과 고도의 심리적 평정심을 전수하고 있다.
구동욱 교수는 "G복싱의 체계적이고 파워풀한 프로그램이 경호학의 이론적 토대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실전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K-경호무도의 선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원 대표관장 또한 "챔피언을 키워낸 복싱의 정수가 경호 전문가 양성에 쓰이게 되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최상의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과 프로그램 도입은 대학 교육과 실무 현장의 성공적인 결합 모델로 주목받으며, 향후 대한민국 경호·보안 업계의 인재 양성 기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동서울대학교 경호스포츠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