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컴 부부, '불화 폭로' 아들에 "생일 축하해" [Ce:월드뷰]
- 입력 2026. 03.05. 14:36:1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 부부가 아들의 절연 선언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했다.
베컴 부부는 4일(현지시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브루클린의 27번째 생일 축하 인사를 게재했다.
먼저 데이비드 베컴은 어린 시절 브루클린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 27살이 됐구나. 생일 축하한다, 버스터. 사랑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버스터는 데이비드 베컴이 브루클린을 부르는 애칭이다.
빅토리아 베컴 역시 데이비드와 어린 시절 브루클린이 함께 담긴 사진과 "생일 축하해 브루클린, 정말 사랑한다"는 글을 적었다.
앞서 지난 1월 브루클린은 부모와의 불화를 폭로했다. 그는 "수년간 침묵하며 문제를 사적으로 지키려 했지만 부모가 계속 언론에 이야기를 흘려왔다"며 "가족과 화해할 생각이 없다"고 자신을 위해 독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부모가 결혼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어머니가 결혼식을 앞두고 드레스 제작을 취소해 아내 니콜라 펠츠가 급히 다른 드레스를 준비해야 했으며, 결혼 전 자신의 이름 권리 포기를 요구하는 계약서 서명을 반복적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모의 통제 속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왔다며, 가족과 거리를 둔 이후 처음으로 그 불안에서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베컴 부부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2022년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넬슨 펠츠의 딸이자 배우인 니콜라 펠츠와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베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