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별난 아빠들' 현우, 생부 목적 알고 혼란 "유산 상속 문제?"[종합]
입력 2026. 03.05. 21:22:21

마리와 별난 아빠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주석태가 현우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그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5일 방송된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 104회에서는 이강세(현우)가 생부 조기창(주석태)이 상속 때문에 자신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기창은 이강세를 만나기 위해 강마리(하승리)를 만났다. 그는 "사실 제가 강세 생부다"라고 밝히며 "아버지라는 사람이 아들을 다른 집에 맡길 때는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거다. 부모가 자식 버리고 할 말이 있겠냐만 이제라도 강세 다시 만나서 애비 노릇 해보고 싶어서 그런다"라고 이강세를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눈물까지 보이며 강마리에게 부탁했지만, 강마리는 "저는 선생님을 잘 모른다. 두 분이서 풀어야지 옆에서 도와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거절했다. 조기창은 강마리가 겁을 먹자 "내가 아버지다. 뭘 더 알아야 하냐"라고 정색하며 화를 내다가 "오죽하면 이러겠냐"라고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이풍주(류진)는 조기창이 조원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동시에 조기창이 조현배의 지분 7%를 상속받기 위해 이강세를 찾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풍주는 조기창을 만나 이강세를 찾는 이유가 상속 때문인지 캐물었고, 조기창은 "강세가 내 밑으로 들어와야 상속을 받는다. 나만 좋냐, 강세도 좋지"라며 "내가 강세 아버지다. 내가 강세 찾겠다는데 무슨 문제냐. 자기 몫 찾게 해주겠다는 데 뭐가 문제냐"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풍주는 "강세 이미 성년이다. 강세가 상속 받는다고 조기창 씨한테 무슨 이득이 있냐"고 따졌고, 조기창은 "결국 당신도 강세 돈이 탐이 나는 거 아니냐. 콩고물이라도 챙기고 싶으면 내 호적으로 넣어 달라"라고 비웃었다.

크게 분노한 이풍주는 이강세의 호적을 옮길 수 없다고 했고, 조기창은 그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너 스승님 아들만 아니었으면 오늘 죽었다. 네가 뭔데 우리 집안에 참견이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후 이풍주는 이강세에게 "생부 한번은 만나야 하지 않겠냐"라고 넌지시 물었고, 그는 "사실은 나 만났다. 아버지가 주신 어머니 결혼 사진 옛날 모습이긴 해도 알아볼 수 있었다. 나한테 생부는 의미 없다고 알아듣게 얘기했다"라고 답했다.

이풍주는 "쉽게 떨어져 나갈 사람이 아니다"라고 중얼거렸고, 이를 들은 이강세는 "내가 싫다고 했는데 날 만나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잠시 고민하던 이풍주는 "유산 상속 문제가 걸려있는 것 같다. 네가 그쪽 집안 호적에 올라 있어야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강세가 "그래서 이씨 성을 버리고 조씨로 바꾸라는 얘기냐"라고 발끈하자, 이풍주는 "차분히 생각해보자"라고 그를 진정시켰다.

한편, 조기창은 포기하지 않고 이강세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강세는 "전 들을 얘기 없다"라고 만남을 거절했지만, 이미 조기창은 그의 뒤에 서있었다. 조기창은 가면을 벗어 던지고 "우리가 다시 만났는데 이전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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