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산다라박 마약 주장 후…사과 없이 셀카 투척[셀럽이슈]
입력 2026. 03.06. 09:23:58

박봄-산다라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같은 팀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설을 제기한 이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셀카를 공개했다.

6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에 짙은 메이크업을 한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게시물은 최근 산다라박 관련 발언 이후 처음 올라온 근황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일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며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테디, 이채린은 거진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했다.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고 주장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부인했다. 이후 박봄은 5일에도 재차 같은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박봄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는 "YG에서 성형을 해준 적이 한 번도 없다. 대부분 내 돈으로 했다” “YG곡 전체를 박봄이 썼는데 크레딧에도 이름이 없다” “CF 수백 개가 내게 들어왔지만 모두 다른 사람에게 돌아갔다” 등 YG 시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양현석이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음을 주장하는 고소장을 공개하며 “국민 여러분, YG에서 박봄한테 뭘 했는지 샅샅이 있는 그대로 조사해 달라”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언급하며 여러차례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팬심으로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고, 이민호 측 역시 “박 봄과 개인적인 친분조차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계속되는 박봄의 돌발 행동에 일부 팬들은 성명서를 통해 "박봄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이 팀 명성과 팬심을 훼손하고 있다”라며 2NE1 활동 제외를 요구하기도 했다.

현재 박봄은 지난해 8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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