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트니 스피어스,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석방 "변명 여지 없다"[Ce:월드뷰]
- 입력 2026. 03.06. 09:24:5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전날 밤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경찰에 연행됐다. 당시 그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의해 수갑이 채워진 채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동해 혈중알코올농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현장에서 견인됐다.
스피어스는 다음 날인 5일 새벽 입건된 뒤 석방됐으며, 오는 5월 4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스피어스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의 대변인은 미국 언론에 낸 성명을 통해 “이번 일은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건”이라며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이 삶의 변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스피어스는 과거에도 법적 문제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2007년 기물 파손을 동반한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기소된 전력이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2021년 약 13년간 이어졌던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난 이후 공개 활동을 크게 줄여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음악 카탈로그와 일부 권리를 음악 투자 회사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에 매각했다.
그의 마지막 정규 앨범은 2016년 발표된 ‘글로리(Glory)’이며, 미국 내 마지막 라이브 공연은 2018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무대였다. 2019년 예정됐던 라스베이거스 레지던시 공연 ‘도미네이션(Domination)’은 무기한 연기된 이후 현재까지 활동 재개 소식은 없는 상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