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오현경, 박건일 기억 못 하는 함은정 의심(종합)
- 입력 2026. 03.06. 19:46:19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현경이 함은정의 기억상실을 의심했다.
첫 번째 남자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 58회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오장미(함은정)가 강준호(박건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의구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화영은 이강혁(이재황)에게 "드림프로젝트 본부장을 너무 준호한테 맡겨놓고 손놓고 있는 거 아닐까"라며 "실력이 걱정되진 않는다. 하지만 함께 일할 임원진들에겐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니 혹시 무례하게 굴까봐 걱정이다. 이럴 때 강준호 본부장이 아들이라고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 치솟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서린이 짝으로 강준호를 점찍어놨다고 흘려라. 그럼 준호를 다 무시하지 못할 거다. 이참에 준호랑 우리 서린이 결혼을 서둘러 밀어붙여야겠다 "라고 덧붙였다.
이후 임원진들은 강준호에게 깍듯이 대하기 시작했고, 이 소문을 들은 오장미(함은정)는 채화영을 찾아가 "결혼은 절대 안 한다"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이에 채화영은 "사고 전에는 결혼 허락하니까 좋아서 난리더니 넌 대체 기억이 어떻게 된 거냐. 할아버지한테는 돌아온것 처럼 하고 네가 그렇게 좋다는 강 본부장은 잊은 거 같고"라고 의아해했다.
당황한 오장미는 "나도 이상하다. 아무리 강본 사진을 봐도 기억은 안 떠오른다"고 둘러댔고, 채화영은 "그렇게 좋다고 쫓아다닐 땐 언제고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할 준비나 해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오장미는 "나는 누구한테 구속되기 싫다. 그러니까 결혼 이야기 취소하라. 사고에서 회복도 안 됐는데"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채화영은 "준호를 그렇게 좋다고 쫓아다니더니 아무리 기억상실이래도 저렇게 거부할 수 있나? 사람 감정이라는 게 그렇게 변하지 않을텐데"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