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이동원, 팀 탈퇴…“7년 활동 마무리, 배우 활동 이어갈 것”[전문]
입력 2026. 03.07. 09:39:51

이동원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크나큰(KNK) 멤버 이동원이 팀을 떠난다.

이동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크나큰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 “기사가 나오기 전 먼저 팅커벨(팬덤명)에게 말해주고 싶어 글을 남긴다”며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크나큰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동원은 탈퇴 배경에 대해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결정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와 긴 상의 끝에 서로의 방향이 조금 달라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며 “데뷔 후 지금까지 힘든 시기가 많았지만 멤버들과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팅커벨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며 현실적인 문제와 많이 부딪히게 됐다”며 “오랜 고민 끝에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이동원은 앞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새로운 곳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 보려 한다”며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그 사랑에 온전히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크나큰이 돼서 팅커벨을 만나 정말 행복했고, 함께한 추억과 사랑을 평생 간직하겠다”며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멀리서 멤버들과 팅커벨의 행복을 응원하겠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저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원은 2018년 12월 크나큰에 합류해 약 7년 동안 팀 활동을 이어왔다. 동시에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드라마 ‘해피메리엔딩’, ‘개소리’, ‘사심폭발 로망스’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이동원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동원입니다.

기사가 나기 전 먼저 팅커벨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많이 놀라시겠지만, 저는 이제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크나 큰 멤버로서 활동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회사와 긴 상의 끝에 서로의 방향이 조금 달라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데뷔 후 지금까지 힘든 시기가 많았던 건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그 시기를 함께 견뎌냈 던 멤버들과 늘 변함없이 저희를 응원해 주고 기다려주는 팅커벨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며,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와 많이 부딪혔어요.
그래서 정말 길고 어려웠던 고민 끝에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곳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 보려 해요.
지금까지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받고 있지만 그 응원과 사랑에 온전히 보답하지 못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크나큰이 돼서, 팅커벨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고,
7년 전 갑자기 합류한 낯선 새 멤버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응 원해 준 그때부터 지금까지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추억들 그리고 받은 사랑을 평생 잊지 않고 간직하며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이제 멀리서 멤버들과 팅커벨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저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 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크나큰 이동원이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20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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