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음주운전 논란…'짠한형'에도 불똥→영상 비공개 처리
입력 2026. 03.07. 23:11:46

짠한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재룡의 음주운전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웹예능 콘텐츠에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오후 11시 기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재룡이 출연했던 영상이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3일 공개된 콘텐츠로, 이재룡을 비롯해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 등이 함께 출연해 술자리 토크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내가 아는 배우 중 재룡이 형이 주량이 가장 세다. 이겨본 적도 없고 취한 모습을 본 적도 없다”고 말하는 장면도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재룡의 음주운전 혐의가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영상 삭제를 요구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제작진이 비공개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채널 측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룡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 6일 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이후 그는 자택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의 음주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03년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만취 상태로 입간판을 넘어뜨려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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