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수 "전 지분 양도" 폭탄 선언…'언더커버 미쓰홍' 13.1% [시청률 VS.]
- 입력 2026. 03.08. 09:11:5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언더커버 미쓰홍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 나지현) 15회는 전국 기준 평균 13.1%, 최고 14.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중한 동료들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가는 홍금보(박신혜)와 여의도 해적단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날 홍금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얼굴을 공개한 후 한민증권과 전면전에 돌입하자 강필범(이덕화) 회장은 홍금보와 관련한 각종 루머를 여의도 일대에 유포하며 반격에 나섰다. 여의도 해적단은 한민증권의 주식 지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을 세웠고, 신정우(고경표) 역시 한때 자신의 편이었던 해외 투자사 DK 벤처스를 재포섭했다. 그간 조성해 왔던 비자금이 모조리 인출된 데다 DK 벤처스마저 투자 철회 의사를 밝히자 강 회장과 송주란(박미현) 비서실장은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 나아가 홍금보는 15년 전 강노라 유괴 미수 사건의 범인이 송 실장의 오른팔이라는 사실을 최인자(변정수) 여사에게 알리며 사건의 실체를 밝혔다. 경악한 최인자는 송 실장을 찾아가 진실을 추궁했지만, 오히려 강 회장이 송 실장을 감싸자 배신감에 눈물을 터뜨렸고 결국 자신의 지분을 여의도 해적단에 넘기며 홍금보에게 협조했다. 하지만 송 실장은 고복희(하윤경)가 전 직장에서의 횡령 혐의로 체포되게 하며 여의도 해적단에 팽팽하게 맞섰다. 이 상황을 지켜본 강노라는 홍금보를 원망하며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다 해줄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싸늘한 말을 남긴 채 그에게서 멀어졌다.
한민증권의 임시 주주총회가 소집되자 홍금보는 여의도 해적단에게 힘을 실어줄 주주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고, 회사를 떠난 소경동(서현철) 부장에게도 협조를 청했다. 임시 주주총회 당일, 강 회장이 출입구를 통제하자 몰래 후문으로 진입한 홍금보는 계단실 문이 잠겨있어 난감해했지만 놀랍게도 차중일(임철수) 부장이 문을 열어주며 생각지도 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현장에 도착한 소 부장과 해고된 직원들은 모두 강필범 회장 해임안에 찬성한다며 목소리를 드높였고, 비록 안건은 부결됐지만, 강 회장은 명예와 자존심에 크나큰 타격을 입고 분노에 휩싸였다.
방송 말미에는 역대급 짜릿한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강 회장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딸 강노라(최지수)를 신임해 한민증권의 새 얼굴로 내세우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단상 위에 말단 여사원의 유니폼을 입고 나타난 강노라는 자신의 주식 지분을 여의도 해적단에 양도하겠다는 충격 발언을 던져 파장을 일으켰다. 강노라가 돌연 입장을 바꾼 이유에 궁금증을 남기며 오늘 방송될 최종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8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