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번째 음주운전' 이재룡, 사고 당시 CCTV 공개…혐의는 부인
- 입력 2026. 03.08. 12:19:1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재룡의 음주운전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SBS 8뉴스
지난 7일 방송된 SBS '8뉴스'는 이재룡의 차량이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했다.
사고로 떨어진 중앙분리대 파편을 길가에 남긴 채 주행을 이어가는 장면이 포착된 인근 골목 CCTV 영상도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이재룡을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 6일 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이후 그는 자택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재룡은 경찰조사에서 음주 운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재룡의 음주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03년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만취 상태로 입간판을 넘어뜨려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8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