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주' 하정우, 19년만 안방극장 "실감 안 나, 시청률 평가 익숙지 않아"[셀럽현장]
- 입력 2026. 03.09. 14:37:5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하정우가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회를 전했다.
하정우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 2층 링크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임필성 감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이하 '건물주')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극 중 하정우는 건물주 기수종 역을 맡아, 건물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눈물겨운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하정우는 "실감 안 난다. 결과물이 시청률이라는 걸로 그때그때 평가받는다는 것 자체도 익숙지 않다. 촬영할 때는 영화 촬영장분위기와 다르진 않았다"라며 "방송이 시작되면 그때부터 새로운 실감이 날 것 같다. 각오는 촬영할 때 다 썼다. 겸허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한 기수종에 대해선 "대책 없는 인물이다. 감당할 수 없는 건물을 사서 대부분의 금액을 대출받고 개인적으로 돈을 빌리기도 한다. 일단 꿈은 큰데 현실과는 떨어진 인물이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물주'는 14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