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홍석천, 딸 입양 눈물 고백 “야밤에 데리고 올라와” [셀럽캡처]
입력 2026. 03.10. 07:00:00

'조선의 사랑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조카들을 입양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홍석천이 입양한 딸의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에 참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하게 된 사연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작은 누나가 이혼 후 혼자가 됐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던 과정에서 절대 만나면 안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좋지 않아 누나가 아이들을 데리고 급하게 도망 나와야 했다”라며 “내가 ‘애들 데리고 빨리 나오라’고 해서 피신을 오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홍석천은 누나가 자신에게 걱정을 끼칠까 봐 어려운 상황을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도 밝혔다. 그는 “나는 그런 상황을 가만히 볼 수 없는 성격이라 ‘내가 책임질 테니 올라오라’고 했고, 결국 야밤에 아이들과 함께 올라오게 됐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홍석천은 처음부터 입양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그는 “처음에는 입양까지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누나가 첫 결혼 실패 이후 집안 분위기 때문에 눈치를 많이 봤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나는 아이들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여성이기도 하다. 새로운 삶을 찾고 싶을 수도 있는데 혹시 아이들이 짐이 될까 걱정이 됐다”라고 입양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제도 변화로 조카들을 자신의 호적에 입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누나와 상의해 입양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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