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휘성, 오늘(10일) 1주기…갑작스레 떠난 별
- 입력 2026. 03.10. 07:30:3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故 휘성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흘렀다.
故휘성
휘성은 2025년 3월 10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소방당국 등은 휘성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은 고인의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후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휘성은 닷새 뒤인 15일 가수 KCM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이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족은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었으나, 고인이 떠나는 길을 외롭지 않게 함께 해달라며 14일 뒤늦게 빈소를 마련했다. 장례 기간동안 휘성의 빈소에는 김범수, KCM, 김태우, 아이유, 이효리, 케이윌, 나얼, 거미, 싸이, 영탁, 린, 윤하 등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으로 데뷔 후,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윤하 '비밀번호 486',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이효리 'Hey Mr. Big' 등을 작사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