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만 간 '왕과 사는 남자', 호랑이 CG 수정한다[공식]
- 입력 2026. 03.10. 14:05:4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아쉬운 점으로 지적 받은 호랑이 컴퓨터그래픽(CG)가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왕과 사는 남자
10일 '왕과 사는 남자' 배급사 쇼박스 측은 셀럽미디어에 "CG는 CG회사에서 추후 IPTV 공개 시라도 개선된 버전을 반영하고 싶다고 하여 자체적으로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영화에 어떻게 반영될 지는 미정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단종에 대한 재해석,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으며 지난 6일 천만 관객을 돌파, 10일 기준 누적관객수 약 117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흡한 호랑이 컴퓨터그래픽 등이 '옥에 티'로 손꼽혔다. 장항준 감독 역시 한 인터뷰에서 "시간적 문제다. 한 두 달정도 더 시간이 필요하더라"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IPTV 공개 시점 등에 맞춰 CG를 개선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왕과 사는 남자' 속 호랑이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