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6기 옥순, 재혼 발표…“결혼식 대신 나눔 선택”[셀럽샷]
- 입력 2026. 03.10. 15:52:3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ENA·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옥순(가명)이 재혼 소식을 전했다.
16기 옥순
옥순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라고 밝히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다만 일반적인 결혼식을 진행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많이 고민했지만 화려하게 시작하기보다 조용하고 깊게 남기고 싶었다”며 “결혼식 대신 ‘Wedding Without Wedding’ 프로젝트를 시작해 결혼식에 쓰려던 비용 전액을 나누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받는 날이 아니라 나누는 날로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예비 배우자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옥순은 “그는 긴 시간 한 사람의 곁을 지킨 사람”이라며 “사랑이 가장 예쁠 때가 아니라 가장 힘든 시간에도 곁에 남아 있었던 사람이라는 점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삶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라면 함께 인생을 걸어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옥순은 “‘나는 솔로’라는 연애 프로그램에서 솔로의 종지부를 찍고 이제는 인생의 또 다른 계절로 들어간다”며 “받는 것보다 더 나누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7월 약혼자와의 혼전 임신 사실을 알렸지만 한 달 뒤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지난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