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진주' 천희주, 최재성 손 잡았다…남성진 사망[종합]
- 입력 2026. 03.11. 20:46:4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최재성이 남성진과 남상지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에 천희주를 끌어들였다.
붉은 진주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 10회에서는 박태호(최재성)의 함정에 빠져 백준기(남성진)이 사망했다.
이날 박태호는 백준기와 백진주(남상지)의 교통사고를 계획했다. 최유나는 "교통사고만 나는 거 맞냐. 두 사람 입원하고 정신없는 사이에 회사를 뺏는다. 다른 계획은 없는 거 맞냐"라고 불안해 했다.
박민준(김경보)과 백진주는 유학 문제로 다퉜다. 백진주가 유학을 포기하자고 하자, 박민준은 "디자인도 포기하고, 유학도 포기하냐"라며 "우리가 함께한 약속도 아무렇지 않게 포기가 되냐"라고 화를 냈다. 백진주는 "난 그렇게 해서라도 더 중요하고 소중한 걸 놓치고 싶지 않은 거다"라고 쏘아붙인 뒤 자리를 떴다.
확신을 가지지 못한 최유나는 디자인 도용으로 재심사 대상이 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백진주가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고 생각해 최재성의 계획에 동참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백진주는 최유나의 연락을 받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마당 테이블에 놓인 가방을 발견해 구경하는 사이, 최유나는 줄을 잡아 당겨 화분 선반을 넘어트리며 백진주를 다치게 했다.
백진주가 다쳤다는 소식에 백준기는 한달음에 달려왔다. 최유나는 "화분 선반이 넘어져 백진주가 다쳤다. 아빠가 치료한 다음에 연락하라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 먼저 전화했다"라고 거짓말을 쳤다. 백준기는 백진주와 차를 타고 떠났고, 최유나는 두 사람의 뒤를 밟았다.
백준기는 박민준과 만났다고 이야기 하던 중, 박민준이 박태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백준기는 놀라 그의 생일을 물었고, 백진주가 "나랑 똑같다. 신기하지"라고 말하자, 김명희(박진희)의 쌍둥이 아들을 떠올렸다.
그때 백준기의 차가 갑자기 급발진했다. 브레이크가 먹지 않자 가드레일에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떨어졌다. 휴대전화를 두고 온 백진주는 백준기의 전화로 신고하기 위해 차량 밖을 나섰다. 그때 백준기는 차량 안에 설치된 시한폭탄을 발견하고 백진주에게 "신고하려면 여기 위치를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위로 올라가서 신고하고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백진주는 그의 말대로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고, 백준기가 탑승하고 있는 상태로 차량은 결국 폭발했다.
한편, 김단희(박진희)는 김명희가 남긴 붉은 진주를 되찾겠다며 직접 나섰다. 그는 거짓 뇌졸중으로 입원해 간호사 복장을 하고 오정란(김희정)의 눈을 따돌렸다. 그러나 박태호가 그의 앞에 나타나 긴장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