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에 폭행 당한 BJ "영상 유포 멈춰달라…악플 때문에 힘들어"
입력 2026. 03.12. 14:04:0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MC딩동(본명 허용운)에게 생방송 도중 폭행을 당한 여성 BJ가 고통을 호소했다.

여성 BJ A씨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 지금 영상과 사진들이 다른 BJ들 포함 모자이크도 없이 퍼져나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이상 이 영상이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볼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린다. 밝은 척 씩씩한 척해도 나도 사람이다. 부모님도 기사를 다 본터라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SNS에 조회수 때문에 계속 올라오는데 악플 때문에 너무 죽고 싶다. 차라리 지금 처방받은 약 다 먹고 안 일어났음 좋겠다. 그러니 제발 악플 및 유포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끄덩이 이후 찰싹 소리는 마이크 던져지는 소리이니 허위 사실은 멈춰 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MC딩동은 엑셀방송(시청자 후원 금액으로 실시간 순위를 매기는 방송)에서 여성 BJ A씨를 폭행했다. A씨는 노래를 부르던 중 MC딩동의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했고, 이에 분노한 MC딩동은 그에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고 때리기 시작했다.

이후 A씨는 "현재 PTSD와 공황 증상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고 상해 진단서도 전치 2주가 나왔다"며 "변호사 선임 및 고소장 제출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MC딩동 역시 "현재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르거나 일부 장면만을 근거로 왜곡·확대 해석된 부분이 있다. 이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대응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수사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주장이나 일방적인 내용의 재확산은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다.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은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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