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윤선우, 함은정 한 눈에 알아봤다 "꿈 아니길"(종합)
입력 2026. 03.12. 19:42:54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윤선우가 함은정을 정체를 알아봤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 61회에서는 강백호(윤선우)가 오장미(함은정)가 마서린(함은정)인 척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장미를 마주친 강준호(박건일)는 "내가 알던 마 실장이랑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오장미가 "예전엔 제가 본부장님한테 어떻게 대했냐"라고 묻자, 강준호는 "그렇게 기억이 전혀 없냐. 한마디로 제 스토커였다. 저에 대한 관심 표현을 그렇게 했겠다고 여겼겠지만 상당히 불쾌했다"라고 털어놨다.

오장미가 "죄송하다"라고 사과하자 강준호는 "오장미한테 사과를 다 받다니"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채화영(오현경)을 찾아간 강준호는 "저는 사랑만으로 결혼하자 주의는 아니다. 그래도 부부가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라며 마서린과의 결혼을 다시 한번 거절했다.

하지만 채화영은 "애정과 신뢰 좋다. 내가 강 본부장 가족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강본도 나랑 서린이 마 회장님까지 잘 알 텐데 무슨 신뢰를 더 쌓으려고 그러냐. 혹시 우리 서린이가 그렇게 별로냐, 재벌가 입성 거절할 만큼?"라고 되물었다.

채화영이 뜻을 굽히지 않자 강준호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재벌가 그딴 거 관심 없다. 제가 강남봉(정찬), 한영자(최지연)의 친아들이 아니어도 사위 삼으실 거냐"라고 약점을 꺼내 들었지만, 채화영은 "알고 있다. 우리 서린이 짝으로 강본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날 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강백호는 술에 취한 진홍주(김민설)를 데려다주고 나오는 길에 오장미를 마주했다. 그는 오장미를 보자마자 "마서린 실장이냐. 아무리 봐도 쌍둥이처럼 닮았다"라면서도 "장미씨 맞지 않냐. 내 눈은 못 속인다. 장미씨 표정, 눈빛 내가 모를 것 같냐. 어떻게 된 거냐, 왜 여기에 있는 거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오장미는 "미안하다"라고 눈물을 흘렸고, 강백호는 "꿈이 아니길 바란다.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오장미를 끌어안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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