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창희♥윤영경 결혼식 현장 공개…"나처럼 살지마" 덕담
입력 2026. 03.13. 20:47:27

남창희 결혼식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4년 6개월간의 긴 열애 끝에 미모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공개된 남창희의 결혼식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한 편의 영화처럼 치러졌다.

남창희와 그의 신부인 배우 출신 윤영경의 첫 만남은 매니저의 소개로 이뤄졌다. 남창희는 SNS를 통해 신부의 모습을 확인한 뒤 첫눈에 반해 만남을 주청했으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첫 고백 당시, 자리에 함께했던 지인의 돌발 발언으로 마음을 들켜버린 남창희는 신부로부터 거절 아닌 거절을 당하며 연락이 끊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몇 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안부를 물으며 진심을 전했고, 결국 신부가 먼저 연락을 해오며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이어졌다.

두 사람을 다시 맺어준 결정적인 계기는 SNS 스토리였다. 남창희가 올린 노래 ‘사랑이 올까’를 본 신부가 “사랑이 오나?”라며 답장을 보낸 것이 발단이 됐다. 남창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다음 날 만남을 제안했고, 그날부터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지난달 2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에는 홍진경을 비롯해 조세호, 이동욱, 양세형, 유병재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최근 해병대를 전역한 그리(김동현)가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축사를 맡은 양세형과 유병재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웠고, 신랑 남창희는 신부에게 “하루에 열 번씩 사랑한다고 고백하겠다”는 로맨틱한 서약을 남기며 하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결혼식을 마친 남창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절친한 누나이자 동료인 홍진경은 “나처럼 살지 마”라는 강렬하고도 진심 어린 덕담을 건네며 남창희의 앞날을 축복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본 남창희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팬과 동료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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