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박신양, 도피처로 그림 선택? "상당한 심각한 일"
입력 2026. 03.14. 22:11:39

데이앤나잇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박신양이 화가 전향과 얽힌 소문의 진실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연기의 신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출연해 화가 전향과 얽힌 소문의 진실 등 화가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신양은 "그림을 13~14년 정도 그렸다. 3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를 앞두고 있다"라며 "그림을 그릴 생각도, 아트의 길로 들어서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그림을 배워본 적도 없다. 그림을 그린 첫날부터 5년, 10년 동안 밤을 계속 새게됐고,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 그린 그림에 대해서는 제가 다른 미술에서 본 느낌이 있기 때문에 좋은 느낌을 뿜어내는 그림이 좋은 그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화가의 길로 들어선 계기에 대해서는 러시아 유학 시절에 갔던 한 미술관에서 받은 충격적인 감동이 결정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미술관에서 강력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예술이 무엇인지 막 찾아다닐 때였다. 보통은 실망하고 돌아왔는데 어느 미술관에 들어갔더니 정말 기가 막힌 경험을 했다"라며 "박하사탕이 나한테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당시에 느낀 환상적인 기분을 표현하기도 했다.

연기 도피처로 그림을 선택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도피처라고 하기엔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다. 그림이 커지면 도피처가 될 수 없다. 상당한 심각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데이앤나잇'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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