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스토킹 피해 호소 "따라오며 욕설·폭행…법적 대응"
입력 2026. 03.14. 23:42:52

닉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4일 닉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 집 주변을 산책하고 있었는데, 본인을 팬이라고 하는 사람에게 스토킹을 당했다"라며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닉쿤은 "그 사람은 거의 30분 동안 저를 따라다니며 거의 제 옆에서 중국어로 공격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욕을 했다"라며 "저는 그 사람을 집으로 끌고 가고 싶지 않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근처 경찰서로 걸어가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 사람이 더 이상 저를 따라오지 못하게 했다. 혹시나 그 사람이 기다렸다가 다시 나타날까 봐 결국 경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으며, 고소할 것"이라며 "당신은 나에게 신체적 폭력까지 가했으니, 내가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는 제 사생활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얼굴과 한국에서 어느 학교에 다니는지도 알고 있다,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말라"며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는 팬들은 내가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이 세상의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제 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끝으로 "절대 다시 나타나지 말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닉쿤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2PM은 오는 5월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일본 도쿄돔에서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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