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오현경, 살인 증거 USB 받았다…함은정 정체 의심[종합]
입력 2026. 03.16. 19:59:02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현경이 자신에게 살인 증거를 보낸 이를 찾아 나섰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오장미(함은정)의 정체를 의심했다.

채화영에게 한 서류가 도착했고, 그 안에는 오복길(김학선) 살인의 증거인 사진과 USB가 담겨 있었다. 마서린으로 정체를 숨긴 오장미(함은정)은 함께 있다가 사진을 발견했고, 애써 모르는 척 채화영을 압박했다.

오장미가 폰을 꺼내들어 신고하려고 하자 채화영은 당황했다. 그러면서 "너는 드림을 이끌어갈 수장이 될 사람인데 그렇게 생각이 짧냐. 이런 가십거리는 외부로 함부로 노출해서 매스컴을 타면 안 된다"며 "이 문제는 이강혁(이재황) 실장과 해결할 테니 넌 신경 쓰지 말고 집에 일찍 들어가라"라고 급히 이를 막았다.

오장미도 증거를 찾은 사람을 찾아 나섰다. 이강혁과 채화영의 대화를 엿들어 임원 주차장에서 찍힌 영상임을 알아챘고, 주차장에 직접 내려가보기까지 했다. 그순간 이강혁이 주차장에 들어와 순간 당황하며 숨었지만, 다행히 강백호(윤선우)와 오태평(이기창)의 도움으로 들킬 위기를 벗어났다.

이 실장은 채화영이 받은 영상이 블랙박스 영상임을 알아챘고, 그곳에 김 이사의 차가 주차돼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사고 당시 김 이사는 북경으로 출장을 가있었고, 차만 그 자리에 주차돼 있었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

그때 익명의 상대로부터 "채화영 대표님, 제가 보낸 선물은 잘 받아보셨죠"라고 전화가 왔다. 이에 채화영이 "김 이사 사주 받고 이런 짓 하는 거냐. 그 영상 김 이사 차량 블랙박스인거 다 안다"고 말했고, 상대는 "빠르시네. 번지 수를 살짝 잘못 짚기는 했다"며 "한 번 알아 맞춰봐라"고 답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 순간 마대창(이효정)에게도 USB가 전달된 듯한 장면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진홍주(김민설)도 우연히 채화영을 찾아갔다가 그가 협박받고 있는 사실을 알았다. 일부러 오장미는 채화영의 방에 들어가 그가 협박 받은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하며 진실을 요구했고, 염산월(김선혜)가 우연히 방 앞을 지나다가 이를 듣게 됐다.

채화영은 오장미가 깨어나서 자신을 협박한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일부러 오장미의 방을 찾아가 자연스럽게 머리를 넘겨주며 귀 뒤의 점을 확인했다. 그가 방을 나가자 오장미는 "채화영이 눈치를 챈 거 아니야? 조심해야겠다"고 얘기했다.

뒤이어 오장미는 채화영이 나간 틈에 그의 방을 들어가 USB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 순간 잊고 간 게 있던 채화영은 다시 집으로 들어섰고, 열심히 방을 뒤지던 중 가까워지는 발소리에 깜짝 놀라는 오장미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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