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인순이, 골프광 남편 폭로 "주말만 되면 과부 된다"[셀럽캡처]
입력 2026. 03.17. 06:30:00

'조선의 사랑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인순이의 남편이 김국진 닮은 꼴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인순이가 4살 연하의 남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인순이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이상한 아재 개그를 해도 용서해달라. 얘기하면 설명을 길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순이의 남편은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인순이와 같이 살고 있는 박경배라고 한다. 가끔 TV로 '조선의 사랑꾼'을 보기는 했지만 나올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그런데 이렇게 나와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것 같다"고 처음으로 인사를 전했고, 인순이는 옆에서 그의 말을 들으며 "길다, 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순이의 남편은 골프 전공의 교수였다. 김국진과 똑닮은 그의 사진이 등장하자 강수지는 "김국진인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랐다. 최성국도 인순이 부부의 모습을 보던 중 "보면 자꾸 (김국진) 형님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인순이도 "오늘 여기(스튜디오) 나간다고 하니까 '거기 김국진 씨 있는데?' 하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김국진이 "저랑 운동 한 번 하자고 전해달라"고 얘기했고, 인순이도 "아마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뒤이어 공개된 남편의 서재에는 각종 골프 대회의 상이 진열돼 있었다. 인순이는 "다른 건 몰라도 본인이 골프 대회에서 상 탄 건 그렇게 애지중지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수지를 바라보며 "주말만 되면 과부로 지내는 거 아시죠?"라고 농담했다. 인순이는 "무조건 나간다. 전지 훈련도 있고, '놀아야 한다', '가르쳐야 한다'면서 나간다"며 "어쩌다 제가 집에서 쉬는 날에도 골프 치러 나가버린다. 그래서 남편이 골프를 좋아하면 주말 과부가 된다는 말을 이제 느끼고 있다. 저 상을 어떻게 다 탔겠냐"고 토로했다.

쩔쩔매며 이를 듣던 김국진은 "얘기하는데 왜 제가 죄송할까요"라며 "나는 정말 취미"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수지가 "취미인데 직업보다 더하다. 집에 잘 없다"며 인순이의 말에 공감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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