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모시 샬라메, 아카데미서 "이 상황 싫어" 피로 호소[Ce:월드뷰]
- 입력 2026. 03.17. 15:12:2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피로를 호소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연인 카일리 제너와 함께 참석했다.
현지 연예매체 'E! 뉴스'는 영상을 입수해 이날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나눈 대화를 분석했다. 이는 샬라메가 남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하기 전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샬라메는 제너에게 "이 상황이 너무 싫어"라고 속삭였고, 이에 제너는 "우린 괜찮아, 알았지?"라며 그를 다독였다. 이에 샬라메가 "응"이라고 답했고, 제너는 다시 "그러길 바란다"라며 위로했다. 샬라메는 제너에게 "오늘 밤에 꼭 안아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날 영화 '마티 슈프림'으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블루 문' 에단 호크, '시크릿 에이전트'의 바그너 모라, '씨너스: 죄인들'의 마이클 B. 조던과 함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샬라메는 수상에 실패했고, 마이클 B. 조던이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발레와 오페라를 비하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날 시상식 사회를 맡은 코난 오브라이언은 "오페라와 발레계의 공격이 우려되어 보안을 강화했다", "재즈까지 언급하지 않아 그들이 더 화가 났다"며 샬라메의 실언을 저격하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샬라메는 공개적으로 본인의 발언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불편함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샬라메와 제너는 2023년 1월 파리에서 열린 장 폴 고티에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LA에서 사실상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