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떠난 뒤…“2주간 죽을 것 같았다”
- 입력 2026. 03.17. 18:19:1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이후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구성환
구성환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분이(with구성환)’에 ‘추억은 가슴에 묻고 미련을 버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는 미국 레드락캐년을 찾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성환은 “많은 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다 똑같을 거다. 삶에는 좋은 날도, 안 좋은 날도 있다”라며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이어 “꽃분이를 보내고 한 2주간은 정말 죽을 것 같았다”라고 털어놓으며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다.
그는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자신만의 방식도 전했다. 구성환은 “많이 걷고 또 걸으면서 좋은 걸 보고, 좋은 생각을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요즘은 걷는 매력에 빠져 하루에 4~6시간 정도 걷는다. 밖에 나가 햇볕을 쬐고 활동하다 보면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 그렇게 살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구성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꽃분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2월 14일 꽃분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