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벗은 유튜버 유우키, 9개월 만 복귀 선언
입력 2026. 03.18. 11:51:36

유우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유튜버 유우키가 약 9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유우키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년간 한국에서 잘 있다 간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입학이 1개월도 안 남았는데 곧 학교 소식과 요리사를 향한 유튜브로 다시 찾아뵙겠다"며 유뷰트 복귀를 예고했다.

또한 "예전 스토리 올린 것처럼 학교 다니는 김에 취미생활로 학교 브이로그 찍어보려는 것"이라며 "시간 나면 뭐 따로 또 올릴진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요리사의 길로 갈 예정이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우키는 한일 혼혈 출신 유튜버로, '유우키의 일본이야기' 채널을 운영하며 일본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1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유우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코스프레하는 여성분(A씨)과 알고 지내다 성추행 및 성폭행이라는 명목 하에 무고로 고소를 당했다"며 "상대방은 술에 취해있던 저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사생활 및 개인정보들까지 빼내며 사촌오빠라고 칭하는 자와 8000만 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 마포경찰서로부터 받은 불송치 결정서를 함께 공개하며 성추행, 성폭행 혐의를 벗었지만 이후에도 1년여간 A씨의 협박이 계속됐다고 밝혔다. 그는 "(협박에) 제가 응하지 않고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자 오늘 제 얼굴 사진을 유포했기에 저도 (무고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이후 A씨는 같은해 6월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지만 제가 한 행위는 악의적이었다는 걸 인정하며 진심으로 피해를 입히게 된 시청자 분들을 포함한 유우키님, 모두에게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해당 사건의 여파로 유우키는제 성격상 오늘 있었던 일들을 모두 떠안고 이 채널을 계속 운영해가기는 힘들 것 같다. 3월까지만 유튜브를 하고 쉬기로 한 점도 고려해 며칠 내로 부계정을 포함해 채널을 삭제하겠다"며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오사카 소재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 합격해 요리를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우키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