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다영, 디싱 '진실에게' 발표…작곡→비주얼 디렉션 참여
입력 2026. 03.18. 15:02:59

안다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이 곡 작업 전반을 진두지휘한 새 싱글을 선보였다.

안다영은 지난 1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진실에게'를 기습 발매했다. 안다영의 싱글 발매는 지난해 6월 공개된 정규 2집 'WHERE IS MY FRIEND?'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사전 티징 없이 올해 음악 작업의 시작을 알려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실에게'는 '사람을 사랑하겠다'라는 오래된 진실에서 출발한 곡이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중심으로 담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안다영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한층 짙어진 감정선을 그려냈다.

특히, 안다영은 '진실에게'의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비롯해 전체 비주얼 디렉션까지 직접 담당하며 프로젝트 전반을 이끌었다. 사운드, 이미지, 서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선명히 했다는 평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영화 제작자 Rustan Söderling(루스탄 쇠더링)의 작품 'Grimshader(그림셰이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반복되는 이동 속에서 포착되는 불안정한 풍경이 곡의 정서와 맞물리며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이렇듯 안다영은 음악과 영상, 서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확장해 왔다. 이번 싱글 역시 그 연장선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안다영은 2012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안다영은 이어 결성한 포스트룩 밴드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으로 EBS 스페이스공감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안다영은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규 1집 'ANTIHERO'와 EP 'Burning Letter', 정규 2집 'WHERE IS MY FRIEND?' 등 솔직한 노랫말을 비롯해 팝, 록에 기반한 강렬한 송라이팅으로 음악적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운드미디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