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 ♥문원과 5월 결혼 앞두고 "결혼식 안 했으면 좋겠다"
- 입력 2026. 03.19. 10:20:4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신지
18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이런 고민까지 온다고? 솔직하게 답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지는 결혼식을 앞두고 준비 비용 때문에 '노웨딩'을 고민하는 팬의 사연을 듣고 공감했다. 그는 "저도 사실 결혼식이 꼭 필요한가라는 고민을 하기도 했다"면서도 "어르신들은 자식의 결혼을 대중 앞에 공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을 거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도 하게 되는 상황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 결혼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진 것으로 급격히 상승한 결혼 비용을 꼽았다. 신지는 "올해 1월 기준 결혼 서비스 평균 계약 금액이 2088만 원이며, 강남권은 3100만 원을 넘는다고 한다"며 "정찰제가 아니다 보니 꽃장식 등 추가 옵션에 따라 비용이 천정부지로 올라간다. '웨딩 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준비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많아 '진짜 결혼식을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며 "우리는 이미 같이 살고 있어 많은 분이 사실혼 관계로 생각하고 계시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뒤이어 신지는 결혼 준비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그는 "하객 보증 인원을 높게 잡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저희도 하객 수 정리에 고생하고 있다"며 "참석 의사를 밝히고도 당일에 못 오시는 분들이 많기에 하객수 정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현재 신혼집에서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