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함은정, 오현경 바이올린 테스트에 위기 직면(종합)
- 입력 2026. 03.19. 19:43:3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함은정이 정체 들통 위기에 처했다.
첫 번째 남자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 66회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오장미(함은정)를 의심하며 직접 확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호(윤선우)는 오장미가 근무하는 회사 법무팀으로 들어왔다. 그는 "장미씨를 가까이서 지키려는 것도 있지만 우리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 우리 아버지가 어째서 장미씨 아버님 죽음과 관련이 있는지 밝힐 의무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장미는 "채화영, 만만한 상대 아니다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채화영이 오늘 우리 집에 강 본부장(박건일)을 초대했다. 강 본이랑 내 결혼을 밀어붙이고 있다.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이후 강백호는 채화영을 찾아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장미씨에게 접근한 이유가 마선린(함은정) 실장과 닮아서냐. 대답해달라. 왜 그동안 장미씨한테 그렇게 잘해준 거냐"라고 물었다.
채화영은 "그게 그렇게 궁금했냐. 오장미가 서린이랑 닮은 게 신경 쓰여서 몇 번 만난 거 뿐이다. 그런데 성격이며 취향 전부 다르더라. 봐서 알지 않냐"라고 선을 그었다.
강백호 역시 "저도 처음 마서린을 봤을 때 오장미가 깨어난 줄 알았다. 대표님 말이 맞다. 두 사람 외모는 닮았지만 성격도 말투도 전혀 다르다"라며 모르는 척 했다.
한편, 그날 저녁 채화영은 강준호를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오장미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요청했다. 이는 오장미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었다.
채화영은 '과연 바이올린을 켤 수 있을까? 서린이라면 문제없겠지만 만약 오장미라면 어림도 없다. 이상하고 찝찝한 마음을 확인해 봐야겠어'라며 의심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 오장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채화영은 '네가 오장미가 아니랄 걸 보여줘 봐'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