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 진주' 박진희, 남상지·김경보 포옹 목격 "내 아들이다" 경고
- 입력 2026. 03.19. 20:08:4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진희와 남상지가 날 선 대립을 펼쳤다.
붉은 진주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 16회에서는 클로이(남상지)의 정체를 백진주(남상지)라고 확신하며 그녀를 격하게 끌어안는 박민준(김경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단희(박진희)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 혼란에 빠졌다. 이후 클로이를 따로 불러 "박민준 본부장은 내 아들이다. 조금 전 상황에 대해 설명 들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클로이는 "설명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직접 보신 그대로다. 남녀가 첫 만남에 관심이 생겼고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지 가벼운 스킨십을 통해 알아본 거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 거처럼 무섭게 보냐"라고 맞섰다.
그러자 김단희는 "적어도 아델에서는 잘못된 행동이다. 박 본부장은 결혼을 앞두고 있고 상대는 최유나(천희주) 팀장이다. 회사 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게 조심해달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클로이는 "근데 결혼을 앞둔 남자가 왜 행복하질 않냐. 이사님은 이 결혼을 계속 진행하실 생각이냐"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김단희도 "내 모든 선택의 이유는 단 하나다. 내 아들과 아델그룹을 지키기 위해서다. 클로이를 영입한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협조해달라"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클로이는 "멋진 말로 포장했지만, 결국엔 이사님 계획을 방해하지 말인 거냐. 알아들었다. 덕분에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실히 알 것 같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방송 화면 캡처]